부산 11월 공연 일정: 오페라 '일 마에스트로 디 카펠라'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부산 오페라 마에스트로 공연
부산시에서 클래식 교육용 오페라 공연 '마에스트로'가 11월부터 부산 지역의 5개 구 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특히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으로 기획된 치마로사의 오페라 '일 마에스트로 디 카펠라(Il Maestro di Cappella)'를 바탕으로 한다.
공연은 금정, 해운대, 동래, 영도,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클래식 음악과 오페라에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용 오페라 '마에스트로'의 기획 배경과 내용
부산시는 이번 오페라 공연을 통해 학생과 가족 관객들이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헬로 오페라'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에스트로' 공연은 부산 출신의 지휘자 정찬민과 연출가 이회수가 참여하여, 치마로사의 '일 마에스트로 디 카펠라'를 새롭게 각색하고 한글로 번안한 교육용 오페라로 재탄생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학생들이 교과 과정에서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곡인 '축배의 노래'와 '밤의 여왕 아리아'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학습적인 연계성도 더욱 강화되었다. 이러한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부산 지역 문화회관 공연 일정 및 장소
부산시 각 구의 문화회관에서 '마에스트로' 공연이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금정, 해운대, 동래, 영도, 을숙도 등 5개 구에서 총 3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회차는 학생 단체 관람이 가능하다.
첫 번째 일정은 금정문화회관에서 11월 21일(목)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이때 학생 단체 관람이 이루어진다. 이어서 해운대문화회관에서는 11월 27일(수) 오후 2시에 학생 및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동래문화회관에서는 11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에 일반 관객을 위해 공연이 열리며,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는 12월 3일(화) 오후 7시 30분에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을숙도문화회관에서는 12월 5일(목) 오전 10시 30분에 학생 단체 관람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이탈리아 오페라의 감성과 한국어로 번안된 가사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감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부산의 클래식 저변 확대와 '헬로 오페라' 시리즈의 향후 계획
이번 공연은 부산콘서트홀의 개관을 앞두고 클래식 관람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부산시의 중요한 프로젝트로 자리잡고 있다. 2025년 부산콘서트홀 개관 이후에는 헬로 오페라 시리즈가 상설 공연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과 가족 관객들이 클래식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부산 지역의 클래식 관람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용 오페라 '마에스트로'는 부산 지역 내 문화회관에서 열리며, 학생과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새로운 클래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미래의 클래식 관객을 육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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