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KTX이음 부전~청량리 12월 21일 전체 개통 예정
12월 21일, 부산 부전역과 서울 청량리역을 연결하는 중앙선 KTX이음이 드디어 전 구간 개통된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 단선 철도가 복선화되어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예정이다.
KTX이음 열차는 왕복 6회, 그리고 ITX-마음은 왕복 2회 운행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요 시간, 운행 일정, 정차역 등 주요 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앙선 KTX이음 전 구간 개통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전에 포스팅한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통이 많은 이들에게 편리한 이동 수단이 되기를 기대한다.
KTX이음 및 ITX마음 열차 운행 정보
중앙선 KTX 이음 정차역은 부산과 울산 지역에서 태화강역을 유일한 정차역으로 지정하여 소요 시간을 최소화하였다. 현재로서는 신해운대역, 기장역, 센텀역 등의 추가 정차는 계획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로 인해 부산 부전역과 서울 청량리역은 약 4시간 내에 연결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2시간 50분의 소요 시간은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신설 구간의 증속 작업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고 한다.
아래는 중앙선 부전~청량리 간의 시간표와 관련된 정보이다. 청량리와 부전 간의 KTX 이음 요금은 49,800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 열차 | 출발지 | 출발 시각 | 도착지 | 도착 시각 | 소요 시간 |
| KTX이음703 | 청량리 | 06:26 | 부전 | 10:24 | 3시간 58분 |
| KTX이음706 | 부전 | 06:53 | 청량리 | 10:51 | 3시간 58분 |
| KTX이음709 | 청량리 | 14:40 | 부전 | 18:37 | 3시간 57분 |
| KTX이음710 | 부전 | 11:17 | 청량리 | 15:14 | 3시간 57분 |
| KTX이음713 | 청량리 | 18:54 | 부전 | 22:55 | 4시간 1분 |
| KTX이음716 | 부전 | 19:26 | 청량리 | 23:24 | 3시간 58분 |
ITX마음은 KTX이음에 비해 운행 횟수가 적고 소요 시간이 더 길다. 이 열차는 약 5시간 40분 정도 걸리는 완행열차이다.
청량리에서 부전까지의 중앙선 ITX 마음 요금은 41,700원이다.
| 열차 | 출발지 | 출발 시각 | 도착지 | 도착 시각 | 소요 시간 |
| ITX마음1201 | 청량리 | 06:57 | 부전 | 12:38 | 5시간 41분 |
| ITX마음1202 | 부전 | 07:16 | 청량리 | 12:58 | 5시간 42분 |
| ITX마음1203 | 청량리 | 14:51 | 부전 | 20:38 | 5시간 47분 |
| ITX마음1204 | 부전 | 15:26 | 청량리 | 21:10 | 5시간 44분 |
중앙선 KTX이음 개통의 주요 특징
KTX이음의 도입으로 부산 부전과 서울 청량리를 연결하는 소요 시간이 약 4시간으로 단축되었다. 이는 기존 중앙선 철도의 ITX마음 소요 시간인 5시간 40분 이상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결과이다.
KTX이음의 주요 정차역으로는 태화강, 경주, 안동, 영주, 단양, 제천, 원주 등이 있다. 다만 부산과 울산 지역의 필수 정차역은 태화강역만 포함되어 있으며, 신해운대, 기장, 센텀역은 정차역에서 제외되었다. 추가 정차가 포함될 경우 운행 효율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운행 횟수와 편성에 대한 계획으로는 KTX이음이 개통 초기에 하루 왕복 6회, ITX마음은 왕복 2회로 운영된다. 이후 이용률에 따라 추가 편성 확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KTX이음의 도입은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선 KTX이음 이용 시 유의 사항
철도 동호회에서 유출된 초기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는 다소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실제 시간표는 12월 2일 오후 3시에 코레일에서 공식 발표하는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추가 정차역이나 운행 일정에 변동이 생길 가능성도 존재한다.
중앙선 KTX이음의 운행 상황을 고려할 때, 신해운대역에 추가 정차할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KTX이음이 태화강역만 정차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신해운대역 정차가 실현될 가능성은 다소 낮아 보인다.
한편, KTX이음으로 청량리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4시간이라면, 해운대 지역 주민들이 부산역으로 이동한 후 KTX를 이용하는 것과 시간 면에서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굳이 신해운대역 정차를 추가하지 않아도 기존의 교통 인프라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는 판단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신해운대역 정차가 추가될 경우 기존 소요 시간의 효율성이 저하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는 철도 운영사의 전략적인 판단에 따라 결정될 문제이므로, 추후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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