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창녕 고속도로 12월 28일 토요일 10시 개통 예정
오는 12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밀양 창녕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 소식은 지역 커뮤니티와 소식통을 통해 전해졌으며, 공식 보도자료가 발표되면 추가 정보가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고속도로 개통은 울산, 함양 등 동서 경남 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망의 탄생을 의미한다. 많은 이들이 이 새로운 도로를 통해 편리한 이동을 기대하고 있다.
밀양 창녕 고속도로 개통의 배경과 효과
밀양 창녕 고속도로는 경남 지역의 교통 흐름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고속도로는 함양~울산 고속도로의 144.6㎞ 구간 중 대구~부산 고속도로 밀양분기점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분기점을 연결하는 28.5㎞의 4차로 도로이다.
총 1조 536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대규모 사업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교통 편의성이 높아짐에 따라 물류와 관광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밀양시와 서부 경남권 간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밀양에서 창녕까지의 주행거리는 기존 37㎞에서 29㎞로 단축되며, 주행시간도 50분에서 32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창녕군과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물류 연결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부산 등 동부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할 때, 기존에는 경부고속도로와 대구~부산 고속도로를 반드시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 밀양-창녕 고속도로를 통해 창녕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우회하면, 정체가 심한 대구 방향을 피할 수 있어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것이다.
이 새로운 경로는 거리와 시간을 모두 단축시켜, 더욱 효율적인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동부지역에서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밀양휴게소와 서밀양나들목의 신설
밀양 창녕 고속도로의 개통과 함께 밀양시 무안면에는 양방향으로 이용 가능한 밀양휴게소가 새롭게 설치된다. 이 휴게소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운전자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서밀양IC의 개통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의 물류 연계성을 더욱 강화시켜, 서부 지역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사회에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다.
경남의 교통망 변화
밀양 창녕 고속도로는 경남의 제2 동서 연결 고속도로로, 이번 구간의 개통은 2020년에 이어 4년 만에 이뤄졌다. 창녕에서 울산까지의 이동 시간이 약 1시간 10분으로 단축되어, 경남 지역 내 동서 간의 교류가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한, 향후 창녕~함양 구간이 2026년에 개통될 경우, 함양~울산 144.55㎞ 전 구간이 연결된다. 이로 인해 경남 서부 내륙과 동부 경남, 그리고 울산과 부산까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밀양 창녕 고속도로의 개통은 지역 교통과 물류 흐름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며, 경남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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