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박물관, 겨울방학 맞이 '도자기, 너를 알려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립박물관은 2025년 1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겨울엔 박물관 - 도자기, 너를 알려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시대의 청자부터 조선시대의 분청사기와 백자까지, 우리나라 전통 도자기의 매력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학생들은 도자기를 직접 만지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한국의 도자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우는 우리 도자기
부산박물관에서는 2025년 1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하루에 두 번,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와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총 12회가 계획되어 있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유물을 직접 관찰하며 도자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과정에서는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더불어 색상, 장식, 형태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고려청자, 조선 분청사기, 백자 등 우리나라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 방법 및 프로그램 안내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부산박물관 웹사이트(museum.busan.go.kr)에서 참가 신청을 온라인으로 받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당 20명씩 총 24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부산박물관 교육홍보팀(051-610-7181)으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 개요
교육명: 겨울엔 박물관
주제: 도자기, 너를 알려줘!
일시: 2025년 1월 7일(화) ~ 12일(일), 총 6일간
1회(오전): 10:00 ~ 11:30
2회(오후): 13:00 ~ 14:30
장소: 부산박물관 교육실
대상: 초등학생 240여 명 (회당 20명)
신청기간: 2024년 12월 30일 ~ 2025년 1월 3일
교육내용: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박물관 전시실에서 도자기를 관찰하고 그 특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도자기의 명칭, 장식, 문양, 형태 등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립박물관의 ‘겨울엔 박물관 - 도자기, 너를 알려줘!’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초등학생들에게 도자기의 매력을 알리고,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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