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타고가야 공영 전기자전거 서비스 확대 운영
김해시는 공영전기자전거 서비스인 ‘타고가야’를 2025년 2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서비스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연계 수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고가야 서비스 개요 및 확대 계획
2020년, 국내 최초로 공유 전기자전거와 무선 충전 스테이션을 도입한 김해시는 초기 운영에서 잦은 고장과 관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5월부터 민간 공유자전거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하였으며, 이번에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되었다.
전기자전거 서비스가 확대된다. 기존 100대에서 50대를 추가 배치하여 총 150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여소도 확충되어, 기존 15개소에 15개소를 더해 총 30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원도심 중심에서 벗어나 장유, 진영, 활천, 삼안, 불암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 서비스 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대여 마감은 오후 9시 30분이다.
이용 대상은 만 13세 이상의 누구나 가능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
타고가야 서비스 요금 및 이용방법
타고가야 공유 전기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요금 또한 매우 저렴하게 설정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기본 요금이 30분에 500원이며, 추가 요금은 10분당 200원이다. 최대 대여 시간은 2시간(120분)으로 제한된다.
이용 대상자는 만 13세 이상으로, 전기자전거는 김해시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반드시 대여소의 거치대에 반납해야 하며, 무단 방치 시에는 벌금 2만 원과 함께 이용 정지 등의 제재가 있을 수 있다. 이용 시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
타고가야 이용 방법, 대여소 및 서비스 구역
김해시는 30개의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대여소들은 관광지, 대중교통, 생활 편의 지역과 잘 연계되어 배치되어 있다.
대여 및 반납은 지정된 30개 대여소의 거치대에서만 가능하다. 대여소 외의 장소에 무단으로 방치할 경우 벌금이 부과되며, 이용이 정지될 수 있다.
대여소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가야역사 문화 관광지와 연계된 대여소가 5개소 있다. 둘째, 대중교통과 연계된 대여소는 11개소이며, 셋째로 생활 편의성과 연계된 대여소는 14개소이다.
김해시 지역 내에서만 자전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자전거는 PAS(Power Assist System) 방식으로 작동하여, 전기와 페달의 힘을 함께 사용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김해시의 기대와 목표
김해시는 이번에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기존의 불편함과 지역 간 서비스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특히, 친환경 교통수단의 보급과 함께 가야역사문화 관광지를 중심으로 관광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교통혁신과장은 “공영자전거 서비스의 확대 운영으로 관광과 대중교통이 연계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기대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이 김해시의 교통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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