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KTX 고성역, 진주역 계획, 고성역세권 개발
남부내륙철도 KTX 고성역과 진주역은 경남 서부권의 교통 허브 역할을 할 핵심 정차역이다. 이 두 역은 경북 김천에서 시작해 경남 진주, 고성, 통영을 거쳐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선(총연장 177.9km)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고성역은 역세권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교통망 확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접근성을 제공하고,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와 통영역, 김천역, 성주역, 합천역 관련 정보는 아래 포스팅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KTX 고성역 위치와 교통 접근성
고성역은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고성소방서 근처에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 역은 고성여객자동차터미널과 가까워, 고성군의 농어촌버스 및 단거리 시외버스와의 환승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고성군 시내와의 근접성 덕분에 접근성이 우수하며, 철도 노선이 개통되면 인근 대도시인 진주와 통영으로의 출퇴근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에서 고성역은 지역 교통의 편리함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 비전과 추진 계획
고성군은 남부내륙철도 건설에 맞춰 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개발사업은 약 22만㎡ 규모로, 총사업비는 1,015억 원(민자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개발 계획
고성군은 최근 고성시외버스터미널과 연계된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교통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스포츠케이션센터를 설계하여 스포츠와 레저를 결합한 관광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거단지와 비즈니스호텔이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상업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상업시설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은 2024년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참가했지만 아쉽게도 탈락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의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개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충분한 사업 부지를 확보하고 조기 착수를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초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은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강한 추진 의지를 보였다.
KTX 진주역: 경남 서부의 중심 교통역
KTX 진주역은 남부내륙철도의 핵심으로 경남 서부권의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역은 기존 교통망과 연계하여 경남 서부권 도시들과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예정이다.
특히, 남부내륙선의 개통으로 진주에서 서울까지의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남부내륙선은 진주역을 지나며, 여기서 거제행과 마산행으로 분기된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남부내륙철도의 미래와 기대 효과
남부내륙철도는 경북 김천에서 시작해 성주, 합천, 진주, 고성, 통영을 거쳐 거제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이 철도 프로젝트에는 총사업비 6조 8,664억 원이 투입되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성역과 진주역은 남부내륙선의 핵심 정차역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는 경남 서부권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철도는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성역세권 개발을 통해 주거, 상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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