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5년간 365안심병동 확대! 간병 부담 완화와 24시간 공동 간병 서비스 안내

경상남도, 25년간 365안심병동 확대! 간병 부담 완화와 24시간 공동 간병 서비스 안내

2025년 경남 365안심병동 확대, 도민 간병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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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2025년부터 ‘365안심병동’ 지원을 확대하여 도민들의 간병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이 제도는 24시간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며,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고 입원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병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365안심병동, 병상 456개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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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025년부터 365안심병동 간병서비스 사업을 기존 76병실 417병상에서 84병실 456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간병비 부담을 덜고, 증가하는 간병 서비스 수요에 맞춰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이다.

365안심병동은 경남도가 2010년부터 운영해온 공동 간병서비스 사업으로, 간병이 필요한 도민을 위해 병실당 4명의 전문 간병 인력이 3교대로 24시간 상주하여 환자의 개인위생 및 활동 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의 확대 운영으로 8개 병실과 39개 병상이 추가되면서,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간병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경제적 및 심리적 부담을 더욱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의 이러한 노력은 민생 안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간병 서비스 비용 부담 완화

안심병동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도민은 무료 또는 소정의 비용만 부담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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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안심병동 이용료는 다음과 같다. 행려병자, 노숙인, 긴급의료지원 대상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의료급여법에 따른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은 1일 1만 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65세 이상의 건강보험 가입자는 1일 2만 원을 지불해야 한다.

일반 병실의 간병료가 평균 13만 원인 것에 비해 매우 저렴한 이용료로 설정되어 있다. 지원 기간은 기본적으로 1인당 15일이며, 의사의 소견에 따라 최대 5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 장기 입원이 필요한 환자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간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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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 서비스 신청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365안심병동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도민은 지정 병원을 방문해 간병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해야 한다. 이후 진료 의사와 상담을 통해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해당 시·군 보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365안심병동의 효과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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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 의료정책과장은 “365안심병동 사업의 확대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도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양질의 간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년 기준으로 11,909명의 환자가 연간 142,706일 동안 365안심병동을 이용했으며, 이로 인해 보호자들의 간병 부담이 감소하고 도민들은 간병 서비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더불어, 304명의 간병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였다.

2025년부터 365안심병동의 병상 확대가 본격 시행될 예정으로, 이로 인해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경제적 부담 없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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