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경상남도수목원 가이드: 기본정보, 위치, 입장료 및 봄꽃과 가을 단풍 명소

진주 경상남도수목원 가이드: 기본정보, 위치, 입장료 및 봄꽃과 가을 단풍 명소

경상남도수목원, 봄의 전령사가 전하는 자연의 힐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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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한 경상남도수목원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봄이 되면 다양한 꽃들이 만개하며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린다.

이곳은 봄꽃 감상부터 가을의 단풍 명소까지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어 부산 근교에서 자연을 즐기며 산책하기에 적합하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손꼽힌다.

반려동물이나 킥보드는 출입이 제한되지만, 유모차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방문객들에게도 매우 알맞은 장소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상남도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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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수목원에서는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福壽草)가 황금빛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이 찾아왔음을 알리고 있다. 복수초는 '복(福)과 장수(壽)를 주는 풀'이라는 의미를 지닌 식물로, 이른 아침에는 꽃잎을 닫고 있다가 햇빛이 비추기 시작하면 점차 꽃잎을 펼친다.

복수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에 방문하면 복수초의 화려한 모습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복수초를 통해 따뜻한 계절의 기운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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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화와 납매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납매는 음력 12월에 꽃을 피우며, 그 향기와 아름다움으로 관람객들을 매료시킨다. 부산 근교에서 다양한 봄꽃을 즐기기에 진주 경남수목원이 가장 적합한 장소이다.




가을 단풍의 명소, 메타세콰이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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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수목원의 메타세콰이어길은 11월 중순에 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황금빛 터널로 변화하는 아름다운 명소이다. 높이 20m가 넘는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좌우로 빼곡히 서 있어 마치 자연의 성당을 걷는 듯한 경이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오후 12시부터 3시 사이가 가장 아름답지만, 주말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사진 촬영 시 주의가 필요하다.

단풍은 초록과 주황이 어우러져 독특한 색감을 자랑하며, 11월 말에는 낙엽이 비처럼 내리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는 잎이 큰 단풍나무도 있어 방문객들이 잎을 모아 꽃다발처럼 들고 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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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관람차(운행기간: 3~11월)를 이용하면 넓은 수목원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그러나 단풍철에는 평일 8회, 주말 13회로 운행 횟수가 제한되므로 참고해야 한다.

데크에서는 가족 단위의 피크닉이 자주 열리며, 카페는 혼잡할 수 있어 미리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최적의 방문 시기는 11월 중순부터 말까지이며, 주차장 접근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오전 9시 개장 직전 도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상남도수목원의 주요 정보

경상남도수목원은 진주시 이반성면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부지 1,001,465㎡에 3,634종의 다양한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온대 남부지역의 식물들뿐만 아니라, 산림박물관과 야생동물관찰원 등 자연학습 공간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식물과 자연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 위치: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수목원로 386
전화번호: 055-254-3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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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르게 설정된다.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5시이다. 반면,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때의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4시이다.

휴원일은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로 정해져 있다. 이 경우, 공휴일이나 연휴가 월요일과 겹치는 경우에는 다음 날에 휴원한다. 특별히 1월 1일(신정), 설날, 추석도 휴원일이므로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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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수목원의 입장료는 상당히 합리적이다. 어른은 1,500원, 청소년과 군인은 1,000원, 어린이는 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가족 단위로 방문할 경우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4인 가족 기준으로는 2,500원 이하로 즐길 수 있어 경제적이다.

구분어른청소년·군인어린이
개인1,500원1,000원500원
가족 할인750원500원250원
단체(30인 이상)1,200원800원400원



수목원 내 관람 및 이용 규정

경상남도수목원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방문객들이 지켜야 할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반려동물 동반 및 킥보드와 자전거의 반입은 불가능하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킥보드와 같은 개인 이동수단은 매표소에 보관해야 한다.

그러나 유모차는 5대 한정으로 대여 가능하며, 반입도 허용된다. 간단한 도시락과 돗자리를 이용한 소규모 피크닉은 가능하지만, 취사 행위나 텐트 설치, 공놀이 등은 금지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규정을 준수하여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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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입 및 반입 금지 물품

반려동물은 출입이 금지된다. 단,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조견은 예외로 인정된다. 개인 이동수단인 킥보드, 자전거, 전동휠 등은 반입이 불가하다. 또한 화기 및 인화물질도 반입이 금지된다.

⛔ 금지 행위

큰 소리로 떠드는 행위는 금지된다. 취사나 음주 행위도 허용되지 않으며, 동식물 채집이나 시설물 훼손은 엄격히 금지된다. 쓰레기 투기도 절대 금지된다.

✅ 허용되는 물품

유모차는 반입이 가능하다. 또한 돗자리와 간단한 도시락을 가져오는 것은 허용된다.




편의시설 및 대여 서비스

수목원에서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자센터는 갤러리와 도서관, 수유실, 매점 등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무료 숲해설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하면 식물과 생태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수 있다. 또한, 산림박물관에서는 목재 문화와 산림 자원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수목원에서는 유모차와 휠체어 대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유모차는 생후 24개월 미만의 아기를 동반한 부모에게 대여되며, 휠체어는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를 위해 준비되어 있다. 대여 장소는 수목원 매표소이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유모차는 총 5대가 비치되어 있으나,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날에는 대여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방문자센터는 다양한 시설과 혜택을 제공하여 수목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동 관람차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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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수목원은 효율적인 관람을 위해 전동 관람차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전동 관람차는 3월부터 11월까지 이용 가능하며, 넓은 수목원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특히 단풍 절정기에는 조기 방문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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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기간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소요 시간은 약 30분이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우천 시, 그리고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이다.

구분요금
어른 (19세 이상)2,000원
청소년·군인 (13~18세)1,500원
어린이 (7~12세)1,000원
미취학 아동무료



교통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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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로 이동할 경우,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진성 I.C에서 국도 2호선을 타고 마산 방향으로 가면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또한, 국도 14호선(마산-거제 간)을 이용하면 임곡삼거리에서 양촌온천을 지나 수목원까지 약 15분이 소요된다.

국도 2호선 진주 방향으로 가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문산을 지나 진성과 일반성을 거쳐 수목원까지 약 30분이 걸린다.




결론: 봄맞이 힐링 여행, 가을 단풍놀이 경상남도수목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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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수목원은 봄이 오면 다양한 꽃들이 만개하여 더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부산 근교에 위치한 이곳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가을에는 단풍놀이를 즐기며 산책과 자연 관찰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유모차와 휠체어 대여 서비스, 전동 관람차 운영 등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따뜻한 햇살과 봄꽃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순간, 경상남도수목원을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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