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박물관, 겨울방학 맞아 ‘어린이 박물관 교실’ 운영
부산 동래구에 있는 복천박물관은 2025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인 '겨울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가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겨울방학에 가야유물을 직접 만들며 배우는 역사
복천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야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신발 모양 토기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박물관이 개발한 교구를 활용하여 가야 문화를 직접 손으로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시청각 자료를 통해 사전 학습을 한 뒤, 전시실을 탐방하며 실제 유물에 대한 해설을 듣는다. 이후 강의실로 돌아와 신발 모양 토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완성된 작품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가야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즐거운 체험을 통해 배움을 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 신청 방법
부산 지역의 초등학생과 그 보호자는 무료 프로그램
교육과 여가를 모두 잡은 복천박물관의 겨울방학 프로그램
복천박물관은 매년 시민들에게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현주 복천박물관장은 “전시실에서 접한 유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방학 동안 교육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방학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찾고 있다면, 복천박물관의 '겨울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주목해보자. 이 프로그램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겨울방학 동안 의미 있는 경험을 원한다면, 복천박물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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