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딸기체험농장 ‘딸기따따따’ – 아이랑 딸기 무한 먹방, 직접 따서 1kg 가져오기까지! 🍓🎉
지난 주말, 아이와 함께 밀양의 ‘딸기따따따’ 체험농장을 방문했다. 현재 딸기가 제철이라 기대가 더욱 컸다.
신선한 딸기를 직접 따서 먹고, 1kg까지 가져갈 수 있는 즐거움이 기대되었다. 과연 얼마나 만족스러운 경험이 될지 궁금해졌다.
그럼, 딸기 무한 따먹기와 딸기 수확 체험을 시작해보자! 😊🍓
밀양 딸기따따따, 어디에 있을까?
경남 밀양시 상남면 평촌리 1501에 위치한 ‘딸기따따따’는 네이버 예약제로 운영되는 체험농장이다.
이곳은 예전에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딸기를 재배하고 판매하는 곳이었으나, 몇 년 전부터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차를 타고 이동하다 보면 논밭과 비닐하우스가 펼쳐진 아름다운 시골 풍경이 나타난다. 그 사이에 위치한 딸기따따따 농장이 눈에 띈다. 주차장은 농장과 약 100m 거리에 마련되어 있어 주차 후에는 걸어가야 한다.
🚗
Tip! 농장 바로 앞은 시멘트길 옆에 둑이 없어 주차가 어렵다. 주차에 자신이 없다면 넓은 공간에 안전하게 차를 세운 후 이동하는 것이 좋다.
딸기따따따 체험 가격 & 예약 방법
이곳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미리 예약해야 한다. 특히 주말에는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니 서둘러야 한다.
체험 가격은 다음과 같다. 14세부터 성인까지는 22,000원, 8세에서 13세는 20,000원, 36개월에서 7세까지는 18,000원이며, 36개월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시간은 30분 동안 진행되며, 무한 시식과 함께 1kg의 딸기를 수확할 수 있다. 체험 시작 10분 전까지 도착해야 하며, 사장님이 딸기 따는 방법을 설명해주신다. 이제 딸기 무한 먹방을 즐길 준비가 완료되었다! 🍓😋
위치 및 예약 정보는 아래 플레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디어! 딸기 따기 체험 시작!
체험 전에 일회용 신발 커버가 제공된다. 밭에서 신발이 더러워질 수 있으니 꼭 착용해야 한다.
딸기 따는 하우스에 들어서자마자, 빨갛고 탐스러운 딸기들이 가득하다. 그 모습에 벌써 군침이 돌기 시작한다. 아이도 신나서 “엄마, 빨리 따보자!”라며 기대감에 가득 차 있다.
딸기 따는 방법 – 어렵지 않아요!
딸기를 수확할 때는 줄기를 당기지 말고 손으로 부드럽게 꺾어 따는 것이 좋다.
또한, 딸기꽃을 꺾지 않아야 한다. 꽃이 져야만 딸기가 열리기 때문이다.
입구 쪽보다 안쪽에 큰 딸기가 더 많으니, 안쪽으로 가서 수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체험이 시작되면 각 팀에 30분 타이머가 주어진다. 이 시간이 짧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최대 5분의 추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 그동안 자유롭게 딸기를 따고 1kg까지 수확할 수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킹스베리와 같은 큰 딸기들이 보였다. 한 입 베어 물자 달콤한 과즙이 터졌다. 3살 아이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딸기를 잘 따는 모습이 귀엽다!
정말 무한으로 먹어도 되나요? 네! 진짜 무한 먹방 가능!
체험이 시작된 지 10분 만에 우리 가족은 이미 딸기에 푹 빠졌다. 🍓😋 아이는 “엄마, 나 한 박스 다 먹은 것 같아~”라고 할 정도로 계속해서 딸기를 즐겼다.
딸기를 수확할 때, 너무 앞쪽에서만 따면 부족할 수 있다.
잎을 살짝 들어보면 숨겨진 빨간 딸기들이 많이 숨어 있다.
딸기를 먹고 또 먹고, 따서 또 따는 재미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래서 가성비가 최고인 것 같다.
1kg 수확까지 완료! 포장해서 집으로~
딸기를 따다 보니 15분 만에 한 바구니를 가득 채웠다. 하지만 체력은 이미 방전 상태이다. 허리가 아프고 힘든 상황이다. 바지에 흙이 묻을 수 있으니 편안한 복장으로 가는 것이 좋다.
3살 아이가 계속 안아달라고 하니 힘들다. 딸기체험은 30분이면 충분하다. 시간 걱정할 필요는 없다. 😱
수확한 딸기는 사무실로 가져가서 포장하게 된다. 1kg을 초과할 경우 100g당 2,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하지만 사장님이 약간 덜어주거나 서비스로 1.1kg까지는 봐주시는 경우가 많아, 추가 요금을 낼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
체험 후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귀여운 딸기 또는 아보카도 파우치와 차량용 발매트(신발 바닥 흙 방지용), 그리고 집 가는 길에 즐길 수 있는 딸기 한 컵 서비스까지 포함된다.
아이들이 파우치를 받고 무척 기뻐하며, 우리 가족 모두 만족스러운 체험이었다.
차 내부가 흙으로 더러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비닐 매트를 준비했다. 이런 섬세한 배려를 하는 사장님이 정말 최고이다.
딸기따따따 체험, 솔직한 후기
딸기 농장 체험은 정말 매력적인 경험이다.
먼저, 딸기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직접 딸기를 따는 재미와 함께 1kg까지 수확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농장 주인분의 친절한 서비스와 세심한 배려 덕분에 특별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딸기가 크고 달콤해 그 맛이 일품이다.
하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도 있다. 농장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없으니 100m 떨어진 곳에 주차해야 한다. 체험 전에 화장실을 미리 다녀오는 것이 좋다. 농막 화장실이 다소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기 있는 장소이니 예약은 필수이다.
아이랑 가볼 만한 밀양 딸기체험농장, 강추!
밀양의 ‘딸기따따따’는 딸기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체험농장이다. 딸기덕후, 아이를 둔 가족, 커플,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서는 배가 터질 정도로 맛있는 딸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으며, 신선한 딸기를 직접 따서 가져갈 수 있어 가성비 또한 뛰어나다. 이제는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딸기를 따러 가는 것이 더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다.
딸기철이 끝나기 전에 꼭 한 번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
📍
밀양 딸기따따따 체험농장 소개
✅
주소: 경남 밀양시 상남면 평촌리 1501
✅
문의: 0507-1496-4993
✅
운영시간: 09:00~18:00
✅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딸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한다. 🍓🚗
#밀양딸기체험, #딸기따기체험, #딸기따따따, #밀양가볼만한곳, #아이랑체험, #가족여행, #딸기무한먹기, #딸기체험농장, #밀양데이트, #딸기농장체험, #설향딸기, #밀양가족여행, #봄체험, #체험학습, #경남체험농장, #부산근교체험, #양산근교여행, #딸기좋아, #딸기무한, #딸기시식, #킹스베리딸기, #밀양데이트코스, #밀양여행, #딸기따기체험농장, #가성비딸기, #딸기농장추천, #아이와가볼만한곳, #부모와함께, #자연체험, #신선한딸기